댕댕이를 기억하며 마음을 달래며 하는 이 시간을 위해 마련한 200여자 추모시입니다. 댕댕이, 너의 충실함과 사랑은 우리 마음 깊숙이 새겨졌어. 잃어버린 너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며, 우리 함께 보낸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며... 고맙다, 댕댕이, 우리 곁에서 보낸 모든 그 시간들에. 댕댕이의 미소, 그 따뜻한 눈빛, 그 꼬리흔들기, 그 몸을 스치는 그 느낌들. 이제는 천국에서 평안하게 놀며, 우리를 지켜주고 있을 거야. 우리...